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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출 심사를 더 깐깐하게 바꿉니다. ‘스트레스 DSR’은 앞으로 금리가 올라갈 걸 감안해, 실제보다 높은 금리로 대출 한도를 계산하는 방식이에요.
이번 3단계에선 수도권은 1.5%, 지방은 0.75~1.25% 수준의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할 예정이에요. 이로 인해 대출 한도는 줄어들 수밖에 없고요. 예를 들어 연봉 1억이면 한도가 2천만 원 가까이 줄 수 있어요.
가계부채 급증과 부동산 과열을 막기 위한 조치라는데, 7월 이후 대출 계획이 있다면 한도 변화 꼭 체크해보셔야겠죠. 기존 대출은 영향 없고, 새로 받는 분들만 해당된다는 점 유의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