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털어놓기
가족사진 무료라더니… 액자값이 98만원이래요
가정의 달이라고 가족사진 무료 촬영 이벤트 신청했거든요.
당첨됐다고 연락 와서 신나서 다녀왔죠.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분위기도 좋아서 괜찮다 싶었는데,
촬영 끝나자마자 앨범이랑 액자 고르라며 가격표를 꺼내시더라고요.
원본 파일은 액자 구매해야 준다고 하시고요.
제일 저렴한 게 68만원, 조금만 크면 98만원
결국 빈손으로 돌아왔네요
예약금 5만원만 뜯기고, 사진은 아예 못 받았어요
이거 어디다가 항의해야 할까요? 진짜 너무 억울하네요
여기 계신 분들도 조심하세요… 무료 광고 혹해서 저처럼 사기 당할 수도 있어요ㅠ
시간만 괜히 쓰고 아까워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