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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고 자꾸 피곤하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 경고 신호
저희 어머니도 잠 충분히 자도 피로 안 사라지고 추위를 심하게 느끼다가 무력감까지 심해져 봤더니 갑상선기능저하증이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신진대사가 느려지는 질환인데, 가장 흔한 증상은 추위에 민감해지고 아무리 많이 자도 피곤하고, 적게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며, 무기력함이 특징입니다.
보통 치료에 갑상선 호르몬제가 사용됩니다. 식품 요오드 함량을 참고해 저요오드 식이를 유지하는 것이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오드: 갑상선 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