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소노그룹이 결국 에어프레미아 지분 22% 전량 매각했다고 하네요...
금액은 1,200억, 주당 1,900원 선이고요.
이번 매각으로 타이어뱅크 그룹이 약 65%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사실상 경영권도 가져가게 된 셈입니다
대명소노는 이걸로 티웨이항공 쪽에 완전히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북미 노선 확대와 장거리 노선 운영 쪽에 힘 실어줄 듯하고요.
사실 저도 업계 안에서 봤을 때,
대명이 에어프레미아 인수까지 갈 줄 알았습니다.
두 곳 다 중장거리 노선에 관심이 있다 보니 시너지도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손 뗄 줄은 좀 의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