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마음털어놓기
어제 나는 솔로 보는데 참 … 순자 얘기 들으면서 진짜 열불이 났네요ㅠ
유부남이랑 단둘이 사적으로 만나는 게 아무 문제 없다는 저 태도…
상철한테 "이해해줘야지?" 하면서 자기 주장만 계속 고수하는데, 이건 그냥 가스라이팅 아닌가요?
상철의 불편한 감정은 전혀 고려 안 하고 본인 말이 다 맞는 듯 우기는 거 못 봐주겠더라구요… 그리고 더 문제는, 그 유부남 아내가 싫다고 했는데도 순자씨는 그걸 대수롭게 생각하지도 않는다는 거, 오히려 그 아내가 이상하다는 듯이 이야기하는 거…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고 저렇게 당당하게 이야길하니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